-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 포스팅입니다-




청계천과 함께 매년 열리고 있는 청계천 등불축제인

서울빛 초롱축제다. 올해 또한 변함없이 열린 서울빛초롱축제.


필자도 티비에서만 보던 청계전 등불축제에 관심을 갖고

봐온터라, 블로그에 포스팅도 할겸 직접 찾아가봤다.


기간은 2016년 11월 4일(금)~2016년 11월 20일(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거의 아시다 시피 관람비는 무료다.






서울빛초롱축제 장소는 청계천 청계광장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수표교까지 1.2Km나 전시가 되어있다.


어둑어둑해진 시간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사진보다 더욱 웅장한 사이즈를 보여주는 멋스러워 보이는 검룡소의 용이다.






서울 암사동 유적이라고 하는데,

필자가 보기엔 삼손 아니면 헤라클레스 같이 보인다.


가슴의 털까지 세심하게 표현한걸 보면서

골조부터 채색까지 정말 엄청난 묘사를 하는구나 싶었다.








서울암사동유적지는 신석기시대의 생활을 보여주는 주제를 담고 있어 그런지

어릴 때 부터 우리들이 교과서나 책에서 보던 움집을 표현한 등도 있었다.

그 와중에 빗살무늬토기까지 표현한 흔적 대단하다.





주몽의 조상들이 사냥을 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등들이 청계천을 빛내고 있다.






첫날의 인파가 이 정돈데 일요일은 십만여명을 예상한다고 한다.

아마 청계천 등불축제 빛초롱축제가 끝나갈 때가지 점차 사람들이 많이 구경하러

오지 않을까 싶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조금이라도 이른 날짜에 즐겁게 다녀오시면 좋겠다.







참 저 모양의 등불을 보면 하늘의 구름을 모양 그대로 따라

골조로 만들어낸게 얼마나 수고로웠을까 싶다. 하늘과 산

그리고 펼쳐지는 임금의 행차를 알리는 배경들이 실제

밤하늘아래 또다른 세상을 펼쳐 보여주는 것 같다.





공암나루 투금탄. 형제의 우애를 표현한 이야기를 담은 등이다.



출렁 거리는 파도와 그 밑의 바다까지 참 어떤 수조관 보다

예뻐보이는 색상과 귀여운 물고기 거북이들까지 표현한걸 보면서

감탄을 했다. 저 파도위의 나룻배까지 고안해 디자인하고,  만드신

많은 분들 모두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겸재경선의 소악루.

양반들의 풍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제법 흥이 나게 표현을 한 인물들 표정들이다.

 다만 배를 젓고 있는 사공의

오른팔 힘이 강력한지 두배나 길어 보인다.


우리나라 전통과 역사를 갖고 의미있게 만든 한국전통 등불의

모습이 재미있고 세밀하게 묘사되어 만들어져 있어

보는 이에게 분명한 재미를 선사할 것 같다.






아이 서울 유.

I . SEOUL . U

서울우유가 생각난다. 여전히 재미있게 느껴지지는

서울 네이밍이다. 발상의 전환같은 느낌이랄까.^^




포천의 비둘기낭 폭포를 표현한 등불.


정말 입체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거기다 음양을 잘 넣어 표현해서 그런지 실제의 축소판이라는

생각을 아주 조금은 느끼게 해주는 멋진 자연을 보여주는 등이라 생각했다.





뒷편에는 이렇게 귀여운 포천의 마스코트인 오성과 한음이 그려져있다. ㅎㅎ

해맑은 캐릭터들이 자꾸보면 정말 귀여워 보인다.





양평 마스코트. 하트 뿅뿅인 커플 마스코트.^^

한복을 참 귀엽게 입혀놓은 양평을 대표하는 캐릭터다.





청계천 빛초롱축제의

이 등을 보면서 느낀건 곧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트리장식처럼 보이는 등이라 괜히 설레여 졌던것 같다.





청계천 등불축제의

마카오 세나도광장과 성바울성당 을 표현한 등.



황금으로 둘러쌓여진 느낌이 들정도로 황금빛으로

밝게 빛나는 등이었다.




오마이갓! 성 바울성당의 뒷모습을 이렇게 처리하니 참 대단하고,

멋지다는 생각이든다. 손수 다 하나하나 그려 채색 한 것일 텐데,

문양 하나하나 정말 다 동일해 보이는게

어마어마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 할 것 같다.





비엣젯 vietjet 베트남 항공사의 광고 등이다.

청계천 등불 축제는 유독 광고등불이 많이 보였던 것 같다.





도니 코니가 쓰고 나와 힙합을 할 것 같은 뉴에라모자.

NEWERA 캡 광고 등이다.





그래도 기차는 좀 귀엽구나. ㅎㅎ 광고에서 많이 본

에너자이저의 라이벌인 듀라셀 토끼기차다.

칙칙폭폭 기차소리를 내며 곧 떠나갈 것만 같은 기차등불이다.


듀라셀 배터리 토끼의 이름은 버니.

가만히 쳐다보면 무서울 듯 건전지를 빼고 싶을 것 같다.



청계천등불축제 태권브이



국회 의사당에서 잠시 나온 태권브이 V



필자가 어릴 때 이전부터 분명 내려온 이야기일 테니 30년은 넘었을 것 같다.

국회의사당 천장이 반으로 갈라지며 나라의 위기가 왔을 때 태권브이가 나온다 하는데


시기적절하게 나와준 것 같다.



청계천 등불축제인 빛초롱축제를 관람하고 나서 느낀건

시작은 좋았으나 끝은 광고였느니라. 였다.

광고 등이 많아 보기에 다소 부담감이 느껴졌다.


빛나는 등불이 아닌것 같은 것도 몇개 있었다.ㅎㅎ^^


그래도 처음 가봐서 그런지, 그리고 서울빛초롱축제기간의 첫날에

가서 구경한 덕인지 사람의 인파에 치이지 않고, 대부분 재미있게 구경한 것 같다.


하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

기대만큼의 빅재미를 받지 못한 청계천 등불축제다.


오히려 일전에 포스팅한 작은 등축제인 도봉 방학천 등불축제가

더 좋지 않았나 싶다. 거기엔 푸우도 피글렛도 티거도 있고,

30년후의 어린왕자와, 파워풀하게 빛나는 도로시가 있다.


거기에 더해진 한국 전통등 들도 더 아기자기 한 느낌에

재미있게 표현되지 않았나 싶은게, 청계천 등불축제를 보고나니

더욱 생각나는 도봉 방학천 등축제다.


관련 포스팅


동봉 등축제 방학천 등불이야기.

 




한번 위 링크를 클릭하셔서

청계천 등불축제와 도봉 방학천 등축제를 재미있게 비교해 보시길 바란다.





-정말로 정직하게 쓴 서울 빛초롱축제 청계천등불축제 정말로 정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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